‘대승’ 리버풀 클롭 “어려운 전반전 후라 더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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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감독이 대승 소감을 밝혔다.
리버풀은 1월 2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본머스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어려운 전반전 이후라 더 기쁘다. 우리는 좋은 축구를 하지 못했다. 하프타임에 아직 0-0이니 대단해지도록 노력하자고 했고 선수들이 해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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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클롭 감독이 대승 소감을 밝혔다.
리버풀은 1월 2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본머스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전반전을 0-0으로 마쳤지만, 후반전 다르윈 누녜스, 디오구 조타의 멀티골로 후반에만 4골을 몰아치며 대승을 거뒀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어려운 전반전 이후라 더 기쁘다. 우리는 좋은 축구를 하지 못했다. 하프타임에 아직 0-0이니 대단해지도록 노력하자고 했고 선수들이 해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전반전 이후 달라진 경기력에 대해서는 "우리는 무언가 바꿔야 했고, 그랬는데 잘 들어맞았다. 모든 게 더 나아졌다. 역압박이 좋아졌고 상대를 압박 속에 밀어넣었고 멋진 골들을 넣었다. 벤치에서 임팩트를 또 한 번 줬고 좋은 밤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전력에서 이탈한 선수가 상당히 많지만 리버풀은 3연승을 이어갔다. 클롭 감독은 "우리는 몇몇을 잃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함께 한 조엘 마팁을 잃었고 폼이 좋던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도 없다. 도미닉 소보슬라이도 빠졌다. 티아고, 스테판 바이세티치는 시작도 못했고, 엔도 와타루도 빠졌다. 어려운 시기다. 우리는 여전히 해결책이 있고 이제 선수들이 차근차근 돌아올 것이다. 우리는 3일 간격으로 경기를 치른다. 카라바오컵 준결승 이후 첼시, 아스널이다. 우리는 더 나아져야 한다"고 말했다.
리버풀은 리그 21경기 14승 6무 1패 승점 48점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사진=위르겐 클롭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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