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헛디뎌 추락"…담양 불태산서 70대 등산객 숨져

하수민 기자 2024. 1. 22. 08: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담양군 불태산에서 70대 등산객이 추락해 숨졌다.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4분쯤 담양소방서에는 전남 담양군 대전면 불태산 해발 660m 지점에서 70대 등산객 A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신고 접수 1시간 20여 분 만인 같은 날 오후 3시 50분쯤 신고 지점으로부터 10m 아래 수풀에서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경찰과 소방은 A씨가 발을 헛디뎌 추락했다는 동료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전남 담양군 불태산에서 70대 등산객이 추락해 숨졌다.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4분쯤 담양소방서에는 전남 담양군 대전면 불태산 해발 660m 지점에서 70대 등산객 A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신고 접수 1시간 20여 분 만인 같은 날 오후 3시 50분쯤 신고 지점으로부터 10m 아래 수풀에서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하지만 응급조치 도중 숨졌다.

경찰과 소방은 A씨가 발을 헛디뎌 추락했다는 동료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