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그리스·로마실' 전시해설 영상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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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은 상설전시관 고대 그리스·로마실을 찾는 온·오프라인 관람객을 위한 전시해설 영상을 22일부터 무료로 서비스한다.
고대 그리스·로마실 전시에 대한 쉽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관람객이 알찬 관람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었다.
고대 그리스·로마실은 지난 6월 신설된 이래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전시실 가운데 하나로 자리잡았다.
관람객들은 개인 휴대기기로 전시실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해 해설 영상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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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서도 영상 공개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은 상설전시관 고대 그리스·로마실을 찾는 온·오프라인 관람객을 위한 전시해설 영상을 22일부터 무료로 서비스한다.
전시를 기획한 학예연구사가 주요 전시품과 전시의 핵심 내용을 설명하는 30분 분량의 영상이다. 고대 그리스·로마실 전시에 대한 쉽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관람객이 알찬 관람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었다.
고대 그리스·로마실은 지난 6월 신설된 이래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전시실 가운데 하나로 자리잡았다. 특히 방학 기간에는 관람객이 급증해 하루 3회 운영하는 전시해설을 듣기 어려운 경우도 있었다. 이 영상은 관람객이 방문시간에 관계없이 박물관에서 제공하는 해설을 들으며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람객들은 개인 휴대기기로 전시실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해 해설 영상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온라인상에서도 국립중앙박물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설 영상을 볼 수 있다. 고대 그리스·로마실은 연중 무료이며 2027년 5월 30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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