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젊은층 타깃 신규 브랜드 ‘피앳유즈’ 론칭

/비비안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비비안이 젊은 트렌드를 이끌 신규 브랜드 피앳유즈(P@USE)를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

피앳유즈는 슬로건 ‘당신을 소중히 여기면 좋은 것들과 연결될 거예요’를 내걸었다. 집안에서도 자기관리에 힘쓰는 젊은층을 타깃으로 한다.

주요 제품은 비비안 란제리를 개성 있게 변형한 라운지웨어 라인이다.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원마일웨어를 중심으로 파우치, 베개커버, 안대, 머리끈 등을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피앳유즈 첫 매장을 스타필드 수원점에 오는 26일 그랜드오픈한다. 공식 온라인 사이트는 2월 오픈할 계획이다.

오픈 이벤트로 26일 매장에 방문해 피앳유즈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추가를 인증하면 풍선 굿즈를 전달한다. 매장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고품질 타월을,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티코스터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날 오후 1시부터는 박연경 작가의 라이브드로잉 퍼포먼스가 준비돼 있다.

손영섭 비비안 대표는 “피앳유즈는 비비안의 품질과 우아함을 새로운 관점으로 해석한 퍼스널 라운지웨어 브랜드”라며 “패션을 넘어 젊은이의 표현 수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