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어린이 구호 모금 방송에 사회 재능기부로 참여
박정선 기자 2024. 1. 22. 08:16
배우 한가인이 '희망의 빛, 블루라이팅' 모금방송의 사회를 재능기부로 맡으며 함께했다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22일 밝혔다.
오는 24일 방영되는 '희망의 빛, 블루라이팅'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tvN이 공동 기획한 모금방송으로, 가수 김호중이 만난 케냐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번 방송의 사회를 재능기부로 맡으며 뜻을 함께한 한가인은 지난 2012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스페셜 엔보이에 임명돼 지구촌 어린이를 위한 관심과 후원 독려에 동참한 바 있다.
한가인은 “엄마 이야기만 나와도 눈물을 터트리는 샤드락의 모습에 가슴이 미어졌다. 세 동생을 돌보며 가장의 무게를 견디고 있는 열 두 살 샤드락이 꿈을 잃지 않고 환한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한가인의 재능기부로 이번 방송이 큰 힘을 얻었다. 한가인은 10여년 전부터 캠페인 엔보이, 영상 내레이션 등 다양한 재능기부 참여로 유니세프 활동에 힘을 실어 주셨다. 늘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시는 한가인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가인이 함께하는 '희망의 빛, 블루라이팅' 방송은 24일 오후 7시 30분부터 tvN을 통해 방영된다.
오는 24일 방영되는 '희망의 빛, 블루라이팅'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tvN이 공동 기획한 모금방송으로, 가수 김호중이 만난 케냐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번 방송의 사회를 재능기부로 맡으며 뜻을 함께한 한가인은 지난 2012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스페셜 엔보이에 임명돼 지구촌 어린이를 위한 관심과 후원 독려에 동참한 바 있다.
한가인은 “엄마 이야기만 나와도 눈물을 터트리는 샤드락의 모습에 가슴이 미어졌다. 세 동생을 돌보며 가장의 무게를 견디고 있는 열 두 살 샤드락이 꿈을 잃지 않고 환한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한가인의 재능기부로 이번 방송이 큰 힘을 얻었다. 한가인은 10여년 전부터 캠페인 엔보이, 영상 내레이션 등 다양한 재능기부 참여로 유니세프 활동에 힘을 실어 주셨다. 늘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시는 한가인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가인이 함께하는 '희망의 빛, 블루라이팅' 방송은 24일 오후 7시 30분부터 tvN을 통해 방영된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멜론 중도해지 기능' 숨긴 카카오…과징금 9800만원
- 최상목 "현행 부동산 PF, 분양가 폭락시 줄줄이 망하는 구조"
- 아시아나, 내일부터 김포공항 국제선 승객 몸무게 잰다
- 프로게이머가 도핑검사는 왜?…e스포츠 도핑검사 A to Z
- 도심 '노른자' 땅 어쩌나...폐교 '도미노' 385곳은 방치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