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2부' 2주 연속 1위인데 흥행은 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외계+인 2부'가 2주차 주말 27만명을 불러 모아 가까스로 100만 관객을 넘기는 데 성공했다.
다만 지난 10일 공개 이후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는데도 저조한 흥행세를 이어가며 1부 관객수를 넘기지 못할 거로 예상된다.
'외계+인 2부'는 19~21일 27만7550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주말 박스오피스 최상단 자리를 유지했다.
'외계+인 2부'는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지만, 다시 한 번 흥행에 실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외계+인 2부'가 2주차 주말 27만명을 불러 모아 가까스로 100만 관객을 넘기는 데 성공했다. 다만 지난 10일 공개 이후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는데도 저조한 흥행세를 이어가며 1부 관객수를 넘기지 못할 거로 예상된다.
'외계+인 2부'는 19~21일 27만7550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주말 박스오피스 최상단 자리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09만2880명이다. '외계+인 2부'는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지만, 다시 한 번 흥행에 실패했다. 2022년 7월 공개된 '외계+인 1부'와 이번 2부 제작비는 총 700억원이다. 손익분기점은 약 1500만명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1부는 154만명에 그쳤고, 2부는 100만명대에 머물고 있다. 2부 관객수는 1부 수치를 넘기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계+인' 2부작은 현재와 630년 전 고려 시대를 오가며 특별한 힘을 가진 신검(神劒)을 차지하기 위해 과거와 미래 인물들이 한 데 모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암살'(2015) 도둑들'(2012) 등으로 1000만 영화 두 편을 만든 최동훈 감독이 연출했다. 김우빈·김태리·류준열·염정아·조우진·김의성·이하늬 등이 출연했고, 2부에선 1부에 등장하지 않은 진선규도 합류했다.
이밖에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위시'(13만3777명·누적 121만명), 3위 '서울의 봄'(9만1065명·누적 1296만명), 4위 '인투 더 월드'(6만7838명·누적 24만명), 5위 '노량:죽음의 바다'(6만2262명·누적 450만명)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