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 예상… 3월 금리인하 기대 약화

이지운 기자 2024. 1. 2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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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22일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31.74원으로 8.26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1월 미시건 소비자신뢰지수는 78.8을 기록하며 전월(69.7)과 시장 예상치를 웃돈 가운데 기대 인플레이션은 예상보다 하락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달러 하락과 위험자산 선호에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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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김은옥 기자
원/달러 환율이 22일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31.74원으로 8.26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1월 미시건 소비자신뢰지수는 78.8을 기록하며 전월(69.7)과 시장 예상치를 웃돈 가운데 기대 인플레이션은 예상보다 하락했다. 보스틱 애틀란타 연방은행(연은) 총재와 시카고 연은 총재는 조기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낮추며 매파적으로 발언했다. 이에 3월 금리 인하 확률은 하락하면서 뉴욕증시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 금융시장 내 안전자산 수요가 약화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달러 하락과 위험자산 선호에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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