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취약계층 찾아가는 의료버스 운영 기관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5일까지 '찾아가는 건강의료 서비스 사업'으로 의료버스를 위탁받아 운영할 의료기관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의료 서비스 사업은 첨단 의료 장비를 탑재한 의료버스를 타고 전문 의료진이 의료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전문 검진과 건강상담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의료버스 운영 사업 의료기관은 의료 취약계층 방문 의료서비스, 만성질환 관리, 의료버스 홍보사업 등을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5일까지 '찾아가는 건강의료 서비스 사업'으로 의료버스를 위탁받아 운영할 의료기관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의료 서비스 사업은 첨단 의료 장비를 탑재한 의료버스를 타고 전문 의료진이 의료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전문 검진과 건강상담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급격한 의료비 증가를 예방하기 위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찾아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검진·상담 등을 제공하고자 도입됐다.
의료버스 운영 사업 의료기관은 의료 취약계층 방문 의료서비스, 만성질환 관리, 의료버스 홍보사업 등을 한다.
위탁 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시는 현재 운영 중인 의료버스 5대를 개별로 위탁한다는 계획이다.
1개 의료기관에서 다수 의료버스 운영도 가능하다.
응모 자격은 부산지역 보건의료기관 또는 보건의료 관련 비영리단체이다.
부산시 시민건강국 관계자는 "지난해 복지관뿐만 아니라 산복도로, 쪽방촌, 산성마을 등 병원에 가기 어려운 곳에 거주하는 시민과 노숙인, 온라인 기반 노동자, 장애인 등 8천459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며 "시민의 건강 플랫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ch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 농로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