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2부, 갈 길은 멀지만…12일 만 100만 돌파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1. 2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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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외계+인' 2부가 개봉 12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외계+인' 2부는 지난 21일 1356개 스크린에서 11만147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09만2885명을 기록했다.

'외계+인'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소개하는 내용이 많은 1부는 누적 관객 수가 154만명에 그쳐 흥행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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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2부 스틸컷. 사진 ㅣCJ ENM
영화 ‘외계+인’ 2부가 개봉 12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외계+인’ 2부는 지난 21일 1356개 스크린에서 11만147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09만2885명을 기록했다. 이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700만 초반대다.

지난 10일 개봉한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외계+인’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소개하는 내용이 많은 1부는 누적 관객 수가 154만명에 그쳐 흥행에 실패했다.

그러나 2부는 1부에서 던진 모든 ‘떡밥’(복선)을 회수하고 액션과 유머의 강도를 더하면서 호평받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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