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일본 아시안컵 수비수 여름 영입 가능성 [E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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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일본국가대표팀 센터백이 프리미어리그(EPL)에 진출할까.
독일 방송 '스카이'는 1월18일(한국시간) "잉글랜드프로축구 강호 리버풀과 토트넘이 이타쿠라 고(27·묀헨글라트바흐)한테 관심을 보인다. 2024년 여름 이적시장 유효한 바이아웃은 1000만~1500만 유로(약 146억~219억 원)"라며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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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일본국가대표팀 센터백이 프리미어리그(EPL)에 진출할까.
독일 방송 ‘스카이’는 1월18일(한국시간) “잉글랜드프로축구 강호 리버풀과 토트넘이 이타쿠라 고(27·묀헨글라트바흐)한테 관심을 보인다. 2024년 여름 이적시장 유효한 바이아웃은 1000만~1500만 유로(약 146억~219억 원)”라며 보도했다.
EPL은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1위, 독일 분데스리가는 4위다. 리버풀은 유럽클럽랭킹 5위, 토트넘은 30위, 묀헨글라트바흐는 80위에 올라 있다.
2026년 6월까지 유효한 현재 계약에 따른 이타쿠라 고의 연봉은 189만 유로(28억 원)다. ‘스카이’는 “묀헨글라트바흐가 선수 측과 새로운 조건에 합의하지 못하면 1500만 유로를 제시한 팀에 우선 협상권이 주어진다”며 분석했다.
분데스리가 여름 이적시장은 현지시간 7월 1일~9월 1일이다. ‘스카이’는 “위르겐 클로프(57·독일) 리버풀 감독이 이타쿠라 고의 플레이에 주목한다. 앙겔로스 포스테코글루(59·호주/그리스) 토트넘 감독은 셀틱(스코틀랜드) 시절에도 영입을 원했다”며 덧붙였다.
‘스카이’는 “앙겔로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흥미는 현재진행형이다. 토트넘뿐 아니라 리버풀 또한 2023-24시즌을 마친 후 이타쿠라 고를 데려올 가능성이 있다”며 예상했다.
“묀헨글라트바흐 역시 기간 연장과 바이아웃 인상 혹은 폐지를 핵심으로 하는 이타쿠라 고와 재계약을 열렬히 바란다”는 것이 ‘스카이’ 설명이다.
일본이 초청국으로 참가한 코파 아메리카에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하는 등 센터백 평균 이상의 테크닉이 장점이다.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모든 포지션을 통틀어 공격 전개 정확도 TOP3 중 하나다.
이타쿠라 고는 흐로닝언 센터백으로 2020-21 UEFA 리그랭킹 7위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최다 클리어링 및 5번째로 많은 스틸을 기록하는 등 유럽축구에서 수비력 또한 입증했다.
2022-23 분데스리가 패스 성공률 3위
2020-21 에레디비시 가로채기 5위
2023-24 분데스리가 슈팅 대비 득점 9위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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