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證 "CJ ENM, 올해 영업이익 흑자 전환 전망…목표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투자증권이 22일 CJ ENM에 대해 "올해 피프스시즌과 티빙의 정상화에 따라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가장 큰 포인트는 피프스시즌과 티빙의 정상화"라며 "피프스시즌과 티빙의 지난해 합산 적자는 2300억원 수준으로 추정하는데 올해 1200억원 가량까지 축소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한국투자증권이 22일 CJ ENM에 대해 "올해 피프스시즌과 티빙의 정상화에 따라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된다"고 전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7만7000원에서 8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안도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한 1조2239억원, 영업이익은 246% 증가한 229억원으로 전분기에 이어 흑자를 이어가나 컨센서스 영업이익 318억원을 하회할 전망"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1~3분기 대비 4분기 이익이 크게 개선되는 이유는 광고와 홈쇼핑 부문의 성수기 효과와 함께 피프스시즌 4편 납품, 티빙 제작비 부담 완화와 오리지널 작품 2편의 해외 판매로 자회사 적자가 축소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가장 큰 포인트는 피프스시즌과 티빙의 정상화"라며 "피프스시즌과 티빙의 지난해 합산 적자는 2300억원 수준으로 추정하는데 올해 1200억원 가량까지 축소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지난해 10월 빌리프랩 매각, 12월 피프스시즌의 투자 유치, 넷마블 지분에 대한 교환사채(EB) 발행 검토 등 재무구조 개선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자비용 부담 완화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된다면 강력한 주가 상승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