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핸드볼, 아시아선수권 4강 진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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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핸드볼이 아시아선수권 4강 진출에 실패했다.
홀란두 프레이타스(포르투갈)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22일 오전(한국시간) 바레인에서 열린 제21회 아시아선수권대회 9일째 결선리그 2조 3차전에서 홈팀 바레인에 29-33으로 패했다.
한국은 결선리그 성적 2무 1패로 조 3위에 그쳐, 2위까지 주는 4강 진출 티켓을 놓쳤다.
올해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이 이미 좌절된 한국은 이번 아시아선수권 4강 진출 국가에 주는 2025년 세계선수권 출전권 확보에도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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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핸드볼이 아시아선수권 4강 진출에 실패했다.
홀란두 프레이타스(포르투갈)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22일 오전(한국시간) 바레인에서 열린 제21회 아시아선수권대회 9일째 결선리그 2조 3차전에서 홈팀 바레인에 29-33으로 패했다. 한국은 결선리그 성적 2무 1패로 조 3위에 그쳐, 2위까지 주는 4강 진출 티켓을 놓쳤다. 올해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이 이미 좌절된 한국은 이번 아시아선수권 4강 진출 국가에 주는 2025년 세계선수권 출전권 확보에도 실패했다.
한국은 강전구가 7골, 김연빈(이상 두산)이 6골 등으로 분전했으나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바레인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 대회 4강 대진은 카타르-쿠웨이트, 바레인-일본의 대결로 열린다. 한국은 23일 이란과 5-6위전을 치른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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