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에 최고 20㎝ 눈 예상…영하권 추위도

천정인 2024. 1. 22.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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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상에서 발달한 눈 구름대 영향으로 23일까지 광주·전남 지역에 최고 20㎝ 이상의 눈이 내리겠다.

2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남 동부남해안을 제외한 광주와 전남 지역에 눈이 오겠다.

예상 적설량은 광주와 전남 서부권이 5~15㎝, 서해안 많은 곳은 20㎝ 이상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1도 분포를 보이다 23일 아침에는 대부분 지역이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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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동반한 눈에 움츠린 시민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 구름대 영향으로 23일까지 광주·전남 지역에 최고 20㎝ 이상의 눈이 내리겠다.

2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남 동부남해안을 제외한 광주와 전남 지역에 눈이 오겠다.

예상 적설량은 광주와 전남 서부권이 5~15㎝, 서해안 많은 곳은 20㎝ 이상 내리는 곳이 있겠다.

눈이 내리지 않은 곳은 5~20㎜ 가량 비가 내리겠다.

북서쪽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기온은 전날보다 5~10도 가량 낮아 추워지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1도 분포를 보이다 23일 아침에는 대부분 지역이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0도 등을 기록하겠다.

광주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도 강하게 부는 날씨에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며 "노약자와 어린이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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