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용, 3쿼터에만 16점…KCC 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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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CC가 3쿼터에만 16점을 몰아친 최준용의 맹활약을 앞세워 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KCC는 이원석의 호쾌한 덩크를 앞세운 삼성에 전반을 6점 뒤진채 마쳤는데요.
공격에선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불을 뿜으며 3쿼터에만 16점을 올렸고, 수비에선 이원석의 골밑슛을 마치 스파이크하듯 쳐내며 기를 꺾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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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CC가 3쿼터에만 16점을 몰아친 최준용의 맹활약을 앞세워 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KCC는 이원석의 호쾌한 덩크를 앞세운 삼성에 전반을 6점 뒤진채 마쳤는데요.
승부처였던 3쿼터, '에이스' 최준용의 원맨쇼가 시작됐습니다.
공격에선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불을 뿜으며 3쿼터에만 16점을 올렸고, 수비에선 이원석의 골밑슛을 마치 스파이크하듯 쳐내며 기를 꺾었습니다.
환상적인 블록슛 4개는 물론 양팀 최다인 22점에 리바운드 8개, 어시스트 5개로 종횡무진 활약한 최준용을 앞세워 KCC가 90대 74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5위 KCC는 2연패에서 벗어났고, 최하위 삼성은 6연패에 빠졌습니다.
김종규가 로슨의 감각적인 패스를 받아 호쾌한 덩크를 꽂은 선두 DB는 LG에 20점 차 완승을 거두고 2위 SK와 격차를 3경기 반으로 벌렸습니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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