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영하 11도’ 최강 한파…전국 곳곳 눈, 빙판길 주의

신정은 2024. 1. 22.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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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2일 곳곳에 눈소식이 예보된 가운데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면서 다시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도에는 눈 또는 비가 내리겠으며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내륙, 경북 서부 내륙에 가끔 눈송이가 내리겠다.

대구와 경북 내륙(서북 내륙 제외), 경남 서부에는 낮까지 0.1㎝ 미만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충남권 북부 내륙과 충북 중부에는 밤부터 눈이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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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이 내린 지난 17일 춘천 명동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월요일인 22일 곳곳에 눈소식이 예보된 가운데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면서 다시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도에는 눈 또는 비가 내리겠으며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내륙, 경북 서부 내륙에 가끔 눈송이가 내리겠다.

대구와 경북 내륙(서북 내륙 제외), 경남 서부에는 낮까지 0.1㎝ 미만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충남권 북부 내륙과 충북 중부에는 밤부터 눈이 내리겠다.

경기 남부와의 22일 예살 적설량은 1∼3㎝,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 경북 서부 내륙, 강원 내륙·산지는 1㎝ 내외다.

22∼23일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서해5도와 충북 북부·남부가 1∼3㎝, 충남 서해안 2∼7㎝다. 같은 기간 세종·충남 북부 내륙과 충북 중부가 1∼5㎝이며 대전, 충남 남부 내륙 1㎝ 내외로 예보됐다.

광주와 전남 서부, 정북 서부에는 5∼15㎝(많은 곳 전북 서부, 전남 서해안 20㎝ 이상)으로 예보됐다. 전북 동부는 3∼8㎝, 전남 동부는 1∼5㎝의 적설량을 보이겠다.

도서지역은 울릉도와 독도는 5∼20㎝, 제주도 산지는 많게는 30㎝이상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중간산의 예상 적설량은 5∼10㎝, 제주도 해안은 2∼7㎜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30㎜, 충청권 서해안 5∼10㎜, 전남 동부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0도, 수원 -8도, 춘천 -7도, 강릉 -4도, 청주 -5도, 대전 -5도, 세종 -5도, 전주 -4도, 광주 -3도, 대구 -3도, 부산 1도, 울산 0도, 창원 -2도, 제주 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8∼2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7도, 수원 -6도, 춘천 -4도, 강릉 -1도, 청주 -4도, 대전 -4도, 세종 -4도, 전주 -3도, 광주 -2도, 대구 0도, 부산 3도, 울산 2도, 창원 1도, 제주 3도 등이다.

당분간 강추위가 예상되기 때문에 빙판길과 도로 위 살얼음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1.0∼4.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 2.0∼5.0, 남해 1.5∼5.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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