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린, 월드컵 알파인스키 95승째…슬로바키아 대회 우승

이성훈 기자 2024. 1. 22. 0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이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에서 개인 통산 95승을 달성했습니다.

시프린은 21일(현지시간) 슬로바키아 야스나에서 열린 2023-2024 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48초 21로 우승했습니다.

이번 시즌 7승, 월드컵 개인 통산 95승째를 거둔 시프린은 개인 통산 월드컵 150번째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이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에서 개인 통산 95승을 달성했습니다.

시프린은 21일(현지시간) 슬로바키아 야스나에서 열린 2023-2024 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48초 21로 우승했습니다.

이번 시즌 7승, 월드컵 개인 통산 95승째를 거둔 시프린은 개인 통산 월드컵 150번째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95승 가운데 58승을 회전에서 따냈고, 150개 월드컵 메달 중 82개가 회전 종목에서 나왔습니다.

알파인 월드컵 단일 종목에서 메달 82개를 따낸 것은 신기록이 됐습니다.

시프린 외에 남자부의 잉에마르 스텐마르크(은퇴·스웨덴)가 역시 회전에서만 메달 81개를 획득했습니다.

시프린은 또 사상 최초의 알파인 월드컵 100승을 이번 시즌 내에 돌파할 가능성도 더욱 부풀렸습니다.

이번 시즌에 시프린의 주 종목인 회전 경기가 3번 남았고, 역시 시프린이 강세를 보이는 대회전도 네 차례 남았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