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과 이혼→양육권 논란' 율희, 아이들과 함께한 일상 공개

이정혁 2024. 1. 2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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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권을 넘겨 비난을 받았던 율희가 아이들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율희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귀여운 손가락과 색칠 실력"이라는 글과 함께 아이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주말을 맞아 엄마 율희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듯, 색칠 놀이를 하는 율희 아이의 손가락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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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율희 개인 계정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양육권을 넘겨 비난을 받았던 율희가 아이들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율희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귀여운 손가락과 색칠 실력"이라는 글과 함께 아이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주말을 맞아 엄마 율희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듯, 색칠 놀이를 하는 율희 아이의 손가락이 담겼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7년 밴드 FT아일랜드의 최민환과 결혼,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후 이듬해 5월 아들을 낳고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2020년 2월에는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하지만 율희는 지난달 4일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결혼 5년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세 아이의 양육권은 아빠인 최민환이 갖기로 한 것과 관련, 일각에서 비난 여론이 나오자 율희는 "현실적인 문제와 최대한 심리적인 불안함이 크지 않도록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는 게 맞다고 판단해 아이 아빠가 양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 역시 그만큼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아이들과 자주 만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많은 대화 끝에 서로의 행복을 위해 내린 절대 쉽지만은 않았던 선택이니,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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