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오늘 軍 복무 시작 "소년의 모습으로 돌아올 것"[스타이슈]

안윤지 기자 2024. 1. 22.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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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우즈가 오늘(22일) 입대한다.

22일 우즈는 육군 현역 복무를 위해 훈련소에 입소한다.

앞서 그는 팬카페를 통해 "지금보다 잠시만 떨어져서, 우즈가 아닌 조승연이란 한 명의 청년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오겠다"라며 "저는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올 테니, 다들 어디서든 아프지 말고 건강하고 행복함 가득하게 지내고 계셔달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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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가수 우즈 /사진=이동훈
가수 우즈가 오늘(22일) 입대한다.

22일 우즈는 육군 현역 복무를 위해 훈련소에 입소한다. 그는 기초 군사 훈련받은 뒤 자대 배치받고 현역 복무를 이어간다.

앞서 그는 팬카페를 통해 "지금보다 잠시만 떨어져서, 우즈가 아닌 조승연이란 한 명의 청년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오겠다"라며 "저는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올 테니, 다들 어디서든 아프지 말고 건강하고 행복함 가득하게 지내고 계셔달라"고 인사했다.

또한 최근 콘서트를 개최한 우즈는 "다 여러분들 덕이다. 합주하는 내내 많이 담아뒀다. 생각해보면 멀리 가는 게 아니고 일 년 반 동안 시간이 지나갈 거 같다"라며 "바라는 건 하나다. 여러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거다"라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일 년 반 뒤에 똑같이 소년 같은 모습으로 오고 싶다. 더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내 30대는 20대보다 좋을 거라고 그리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즈는 2014년 그룹 유니크로 데뷔했으며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X101'을 통해 그룹 엑스원으로 재데뷔했다. 엑스원 활동 종료 후 그는 솔로 가수 활동을 시작, '난 너 없이' '파랗게'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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