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속 시한폭탄” 정일우, 뇌동맥류 투병 안 끝나 “20대 전환점 된 사건”(뉴스룸)

이슬기 2024. 1. 2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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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가 뇌동맥류 투병에 대해 말했다.

1월 21일 JTBC '뉴스룸'에서는 정일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정일우는 20대에서 30대로 넘어가면서 변화한 점과 관련, 20대 후반에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뇌동맥류 판정을 받은 것을 언급했다.

한편 정일우는 지난해 9월 방송된 MBN '떴다! 캡틴 킴'에 출연해 27살 때 뇌동맥류 진단을 받았다며 "내 몸이고, 내 병이라 이제는 그냥 받아들이고 산다"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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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뉴스엔 이슬기 기자]

정일우가 뇌동맥류 투병에 대해 말했다.

1월 21일 JTBC ‘뉴스룸’에서는 정일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정일우는 20대에서 30대로 넘어가면서 변화한 점과 관련, 20대 후반에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뇌동맥류 판정을 받은 것을 언급했다.

그는 "20대 가장 큰 전환점이라고 하면 아팠었기 때문에 그런 시간들을 겪다보니 하루하루 감사함을 갖고 내가 작품을 대하는 자세와 태도 자체가 달라졌다"고 했다.

이어 "아직 한참 깨져야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고, 그런 시간들이 있어야 더 단단해지고 성숙해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일우는 지난해 9월 방송된 MBN ‘떴다! 캡틴 킴’에 출연해 27살 때 뇌동맥류 진단을 받았다며 “내 몸이고, 내 병이라 이제는 그냥 받아들이고 산다”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그는 “뇌동맥류가 있는 걸 알고 처음에는 충격을 받았다. 판정받았을 때 시한폭탄 같은 병이라 언제 죽을지 모른다고 해서 몇 달 동안 집 밖에도 안 나갔다”며 “지금도 6개월마다 추적 검사를 하고 있다”고 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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