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4억, 아파트 숙소 제공"…단양군 파격 공고 '눈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단양군은 보건의료원 개원을 앞두고 있습니다.
4억 원이 넘는 연봉에 아파트까지 내건 끝에 의사 찾기에 성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지난달에 2차, 3차 모집에서 연봉을 4억 320만 원으로 상향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4차 공고에서는 연봉을 4억 2,240만 원으로 다시 올렸고요.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단양군은 보건의료원 개원을 앞두고 있습니다.
다만 의료진 충원에 애를 먹었는데요.
4억 원이 넘는 연봉에 아파트까지 내건 끝에 의사 찾기에 성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단양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1일 마감한 단양 보건의료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4차 추가 채용공고에 4명이 원서를 냈습니다.
단양군이 응급의학과 전문의 공고를 낸 건 이번이 네 번째였거든요.
지난해 11월 연봉 3억 8,400만 원으로 전문의 한 명을 채용하려 했지만, 당시 응시자 1명이 서류전형에서 탈락해 채용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지난달에 2차, 3차 모집에서 연봉을 4억 320만 원으로 상향했습니다.
하지만 응시한 지원자가 다른 병원에 취직하거나 면접에 응하지 않아 채용이 또다시 불발됐습니다.
그리고 이번 4차 공고에서는 연봉을 4억 2,240만 원으로 다시 올렸고요.
아파트는 물론, 가족과 쉴 수 있는 별장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그러자 응시자들이 나타난 건데요.
전문의 정원이 다 채워지면 보건의료원 개원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화면제공 : 단양군·단양군보건소)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한동훈에 사퇴 요구…"할 일 하겠다"
- 중국 선수 반칙에…날아간 메달 꿈
- "강제추행" 고소에 검경은 "고의성 없다"…당시 영상에는
- 야생 돌아갔는데 또 당했다…농약 볍씨에 독수리 떼죽음
- 간호사 메일에 회사 설비 교체…초소형 기저귀 만들었다
- 마식령스키장 등장해 손 '흔들'…'북한 단체관광' 초읽기
- 34년 만에 최고치, 반색한 일본…기대감 속 신중론 이유
- "데이트폭력 당했다" 112 신고 20대 여성, 제주서 추락사
- 전 야구선수 정수근, 이번엔 아내 폭행 혐의로 입건
- [Pick] "돌아가신 엄마께 실토합니다"…눈물 대신 '유쾌한 애도' SNS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