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닫힌 해피엔딩 ‘웰컴투 삼달리’ 12.399%, 자체 최고 유종의 미

사진=JTBC ‘웰컴투 삼달리’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웰컴투 삼달리'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월 2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마지막회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12.39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회가 기록했던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 10.365%를 넘어선 수치이다. 마지막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것.

지창욱, 신혜선 주연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같은 삼달이 어느 날 모든 걸 잃고 곤두박질치며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는 이야기를 그렸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35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21.4%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KBS 2TV 대하사극 '고려 거란 전쟁' 20회는 10.1%를 기록했다.

또 TV조선 토일드라마 '나의 해피엔드' 8회는 2.67%, 2.96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보였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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