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o톡]'강남 세단'된 벤츠 E클래스 이유 있었다…"韓 취향 철저히 반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omo톡'은 MoneyS의 Mo, Mobility의 Mo에 토크(Talk)를 합친 단어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가 '강남 세단'으로 불릴 만큼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한 배경엔 철저히 한국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전략이 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시장 요구 반영해 제작한 뒤 글로벌 모델로 발전시켜
[편집자주]'momo톡'은 MoneyS의 Mo, Mobility의 Mo에 토크(Talk)를 합친 단어입니다. 머니S 모빌리티팀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탈 것 관련 스토리를 연재하며 자동차 부품과 용품은 물론 항공 관련 정보도 제공하는 코너입니다.
완전변경된 11세대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출시를 위해 한국을 찾은 올리버 퇴네 메르세데스-벤츠 AG 제품 전략 및 운영 총괄 부사장은 "한국 고객들의 취향이 E-클래스에 적극적으로 반영됐다"며 "특히 익스클루시브의 경우 한국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서 만들었는데 이를 글로벌 모델로 발전시켰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시장은 매우 중요하고 제품 개발에 있어 한국 소비자 의견을 꾸준히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8년 만에 완전 변경돼 출시된 11세대 E-클래스(W214)는 기존 비즈니스 세단 가치는 유지하고 여기에 3세대 MBUX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디지털 경험은 물론, 전 모델 전동화 기술 적용을 통해 향상된 주행 성능과 최첨단 안전 및 편의품목을 갖춘 게 특징이다.
최상위 고객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세계최초 마이바흐 브랜드 센터도 문을 연다. 한 건물 전체에서 마이바흐 브랜드의 경험만을 제공하게 되는 전 세계 최초 마이바흐 브랜드 센터는 연면적 약 2500㎡ 규모로 오는 4분기 오픈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마이바흐 브랜드센터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위 가치와 경험을 제공함은 물론 국내 시장에서 쌓아온 최고급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올해 1개의 전시장과 2개 서비스센터 및 1개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새롭게 추가, 전국 주요 거점에 65개 전시장, 79개 서비스센터, 25개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만취 여학생, 성폭행 후 방치한 남학생 3시간 만에 붙잡혀 - 머니S
- 30년전 3만원에 산 브로치가 2500만원?… "경매 부칠래요" - 머니S
- 메가커피, '유해물질 검출' 빨대·덮개 납품업체 법적 대응 - 머니S
- "비행기 타기 전 몸무게 잽니다" 아시아나 김포공항 국제선 승객 대상 - 머니S
- "문구점 폐업해요" 안내문에… 초등생 감동 손 편지 잇따라 - 머니S
- 日 장악 시장에 태극기… 효성첨단소재 탄소섬유 뚝심 - 머니S
- 비트코인 가격 6660만→ 5600만원… 계속된 악재에 뚝뚝 - 머니S
- 북극 한파에 휩싸인 미국, 사망자 83명… 피해 늘어날까 - 머니S
- [기자수첩] 개와 늑대의 시간… K-배터리, 2024년 잘 넘겨야 - 머니S
- 회사 잘렸는데… 2명 중 1명 "실업급여 못 받았다"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