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주전 가드 트레이 영, 뇌진탕 진단으로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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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 호크스 주전 가드 트레이 영(25)이 뇌진탕 부상으로 이탈했다.
호크스 구단은 2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영이 뇌진탕 치료 절차에 들어갔음을 알렸다.
호크스 구단은 영이 이후 구단 트레이너와 의료진에게 검진을 받은 결과 뇌진탕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영은 NBA 사무국 규정에 따라 복귀전 반드시 필요한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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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 호크스 주전 가드 트레이 영(25)이 뇌진탕 부상으로 이탈했다.
호크스 구단은 2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영이 뇌진탕 치료 절차에 들어갔음을 알렸다.
영은 전날 열린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와 홈경기 4쿼터 8분 43초를 남기고 상대 선수 아이작 오코로의 돌파를 막던 도중 오코로가 휘두른 팔꿈치에 안면을 강타당했다.
팀은 95-116으로 졌다. 영은 이 경기에서 12개의 야투를 던져 절반을 성공시키며 15득점 기록했다.
호크스 구단은 영이 이후 구단 트레이너와 의료진에게 검진을 받은 결과 뇌진탕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영은 NBA 사무국 규정에 따라 복귀전 반드시 필요한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예정 복귀 시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호크스 구단은 “모든 사례는 부상 정도와 선수 상태에 따라 다르고 회복 시간도 다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올스타 2회 경력을 갖고 있는 영은 이번 시즌 39경기에서 평균 36.3분을 소화하며 26.9득점 10.8어시스트 기록중이다.
10.8개의 어시스트는 경기당 평균 기준으로 리그에서 타이리스 할리버튼(인디애나, 12.6개)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은 기록이다.
애틀란타는 18승 24패를 기록, 동부컨퍼런스 10위에 머물러 있다.
브루클린 넷츠(17승 24패) 토론토 랩터스(16승 27패) 등과 시드 결정전 진출 자격이 주어지는 마지막 자리인 10위 자리를 놓고 다투고 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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