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최고 부자, 집 준다고” 이상민, 강부자 양아들 되나 (미우새)

유경상 2024. 1. 2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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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이 강부자와 남다른 인연을 예고했다.

1월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강부자의 집으로 찾아간 이상민, 탁재훈, 김준호의 모습이 예고됐다.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에서 이상민은 "내가 아는 우리나라 최고 부자다. 이 집을 주시겠대"라며 탁재훈, 김준호와 함께 강부자의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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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이상민이 강부자와 남다른 인연을 예고했다.

1월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강부자의 집으로 찾아간 이상민, 탁재훈, 김준호의 모습이 예고됐다.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에서 이상민은 “내가 아는 우리나라 최고 부자다. 이 집을 주시겠대”라며 탁재훈, 김준호와 함께 강부자의 집으로 향했다. 서장훈은 “저택인데?”라며 얼핏 보기에도 좋아 보이는 집에 감탄했다.

강부자의 집에는 경매가 17억 천경자 화가 그림 여러 점과 김영희 작가 작품까지 있었고, 이상민은 “이거 다 합치면 집 몇 채 값이 나올 것 같다”고 경탄했다. 김준호가 “이 집을 주시겠다고?”라며 놀라서 묻자 강부자는 “줄 수도 있지”라고 답했다.

이상민은 “(나를) 양아들로 맞고 싶다고 하셨다”며 강부자의 양아들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고, 김준호가 “양아들이요?”라며 의아해 하자 강부자는 “양아들 못할 이유는 또 뭐가 있냐”고 반응했다.

이에 탁재훈도 “제가 원래 선생님 무릎에 앉으려고 했다”며 양아들 유산 전쟁에 뛰어들었고 김준호는 “제가 둘째 아들”이라고 주장했다. 이상민은 “선생님 양아들은 나 하나”라고 말했고, 탁재훈은 “이 집 비밀번호가 뭐냐”며 욕심을 드러내 이들의 대결구도에 흥미를 더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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