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역주행 SUV 반대편 차량과 충돌…50대 운전자 사망

김민정 2024. 1. 22.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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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에서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 운전자가 역주행하다 반대편 차량과 충돌해 숨졌다.

22일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6시 23분께 통영시 광도면 노산삼거리 인근 14번 국도에서 SUV 차량이 고성 방향으로 역주행하다 반대편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50대 스포티지 운전자 A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반대편 SUV 차량에 탑승한 30대 여성 운전자 등 2명은 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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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경남 통영에서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 운전자가 역주행하다 반대편 차량과 충돌해 숨졌다.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22일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6시 23분께 통영시 광도면 노산삼거리 인근 14번 국도에서 SUV 차량이 고성 방향으로 역주행하다 반대편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50대 스포티지 운전자 A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반대편 SUV 차량에 탑승한 30대 여성 운전자 등 2명은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A씨가 역주행하게 된 이유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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