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등산로 강간살인' 최윤종, 오늘 1심 선고

진기훈 2024. 1. 22.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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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의 등산로에서 3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를 받는 최윤종에 대한 1심 선고 재판이 오늘(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최윤종은 지난해 8월 17일 피해자를 성폭행하기 위해 철제 너클을 낀 주먹으로 폭행하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다 이틀 뒤 사망했습니다.

지난달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철저한 계획 하에 범행 동기나 경위 등에서 참작할 정상이 없다"면서 최윤종에게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진기훈 기자 (jinkh@yna.co.kr)

#최윤종 #등산로살인 #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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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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