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서 10m 아래로 추락"…강원 스키장서 초등생 부상

하수민 기자 2024. 1. 22.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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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의 한 스키장에서 10살 남자아이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강원도 소방본부는 전날(21일) 오후 6시42분쯤 정선군 고한읍의 한 스키장에서 '아이가 스키장 리프트 10m 아래로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는 허리통증과 메스꺼움을 호소하는 아이를 응급조치한 후 원주의 한 병원으로 이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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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6시42분쯤 강원 정선군의 한 스키장에서 '10살 남자 아이가 리프트 10m 아래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된 가운데,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사고를 당한 10살 남아를 응급조치한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사진=뉴스1(강원도 소방본부 제공)

강원 정선군의 한 스키장에서 10살 남자아이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강원도 소방본부는 전날(21일) 오후 6시42분쯤 정선군 고한읍의 한 스키장에서 '아이가 스키장 리프트 10m 아래로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는 허리통증과 메스꺼움을 호소하는 아이를 응급조치한 후 원주의 한 병원으로 이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아이는 헬멧을 착용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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