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부산물 태우지 마세요"…울산시 파쇄지원단 운영

장지현 2024. 1. 22.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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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3월부터 5월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파쇄 대상은 배·감·사과 등 과수의 전정 가지, 고추·옥수수·들깨 등 밭작물의 식물체를 비롯해 기타 가지·줄기 등 파쇄가 필요한 작목이다.

파쇄 지원이 필요한 마을 및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파쇄 지원을 신청하고자 하는 마을·농업인은 2월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052-229-5441∼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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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미세먼지 절감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 [농촌진흥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 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3월부터 5월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파쇄 대상은 배·감·사과 등 과수의 전정 가지, 고추·옥수수·들깨 등 밭작물의 식물체를 비롯해 기타 가지·줄기 등 파쇄가 필요한 작목이다.

파쇄 비용은 무료다.

파쇄 지원이 필요한 마을 및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65세 이상 고령층과 취약계층 농가를 우선 선정해 지원한다.

파쇄 지원을 신청하고자 하는 마을·농업인은 2월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052-229-5441∼5)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농경지에서 이뤄지는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고 잔가지를 토양 퇴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자원 순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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