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이 보고 있다” 응원에 상의 훌러덩 (먹찌빠)[결정적장면]

장예솔 2024. 1. 22.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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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가 몸개그를 선보였다.

1월 21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는 지난주에 이어 김준호, 임원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준호의 범상치 않은 준비 자세에 서장훈은 "예비 장모님이 보고 계신다"며 응원했다.

박나래 역시 "김지민이 보고 있다"며 김준호의 연인인 개그우먼 김지민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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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캡처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몸개그를 선보였다.

1월 21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는 지난주에 이어 김준호, 임원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물 위에 펼쳐진 양탄자를 달려가 2m 상당에 위치한 과자를 입으로 먹으면 승리하는 '덩치 축지법'을 진행했다. 양탄자에 서 있기도 버거운 멤버들은 "우리를 너무 과대평가한다", "덩치가 어떻게 축지법을 쓰냐"며 유독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였다.

공식 에이스 신동, 유일하게 과자가 달린 위치보다 신장이 큰 서장훈마저 실패한 가운데 김준호가 나섰다. 김준호는 "이런 물놀이는 여름에 하는 거 아니냐"면서도 팀의 승리를 위해 상의까지 탈의하는 열정을 보였다. 이에 멤버들은 "벗지 마라"고 기겁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의 범상치 않은 준비 자세에 서장훈은 "예비 장모님이 보고 계신다"며 응원했다. 박나래 역시 "김지민이 보고 있다"며 김준호의 연인인 개그우먼 김지민을 언급했다. 박나래의 응원이 통했을까. 김준호는 예상외로 성큼성큼 나아가며 날렵함을 뽐냈다.

점프만 하면 과자에 닿을 거리. 그러나 김준호는 과자를 눈앞에 두고 허무하게 물에 빠져 실망감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임원희는 '다찌마와 리'답게 날쌘 걸음으로 과자에 닿는 데 성공했으나 먹기 직전 물에 빠져 두 팀은 무승부에 그쳤다.

(사진=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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