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진, 알고보니 진주 17살 차이 남동생 “누나 4명 탓 전사처럼 살아”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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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범진이 '난 괜찮아'로 유명한 진주의 동생이라고 고백했다.
범진은 "저희 첫째 누나가 가수 진주다. 그때 불렀던 '바람이 분다'를 직접 선곡해줬고, 당시 현장에서 직관했다. 누나가 가왕을 차지하는 데 제가 큰 공신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범진은 "누나가 '난 괜찮아'로 활동했을 때 제가 태어났다"며 "누나가 총 4명이다. 예쁨을 받았을 거라고 다들 오해하시는데 정말 전사처럼 살았다. 항상 살아남아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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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범진이 '난 괜찮아'로 유명한 진주의 동생이라고 고백했다.
1월 2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15대 가왕 자리를 놓고 박빙의 가창력 승부가 펼쳐졌다.
이날 가왕전 진출을 앞두고 '후끈한 사우나'와 '희로애락도 락이다'가 맞붙었다. 두 복면가수는 매 라운드마다 평가단의 극찬을 들었던 만큼 쟁쟁한 대결을 예고했다. 결과는 80표를 획득한 '희로애락도 락이다'가 19표를 얻은 '후끈한 사우나'를 누르고 가왕전에 진출했다.
아쉽게 패배한 '후끈한 사우나'의 정체는 차세대 감성 발라더 범진이었다. 범진은 3라운드까지 올라온 소감을 묻자 "사실 여기까지 올 줄 몰랐다. 노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겸손한 면모를 보였다.
범진은 과거 '복면가왕' 녹화장에 방문한 적 있다고. 범진은 "저희 첫째 누나가 가수 진주다. 그때 불렀던 '바람이 분다'를 직접 선곡해줬고, 당시 현장에서 직관했다. 누나가 가왕을 차지하는 데 제가 큰 공신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범진과 진주는 무려 17살 차이. 범진은 "누나가 '난 괜찮아'로 활동했을 때 제가 태어났다"며 "누나가 총 4명이다. 예쁨을 받았을 거라고 다들 오해하시는데 정말 전사처럼 살았다. 항상 살아남아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범진은 판정단에 자리한 SF9(에스에프나인) 유태양과 같은 고등학교 출신이라고 밝혔다. 범진은 "그때는 제가 전교 회장이어서 인기가 조금 더 많았다"고 자랑, 유태양은 "제 직속 선배다. 함께했던 추억이 많아서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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