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김동현 활약에 “계속 나오냐” 밥그릇 걱정→5주만 복귀 예고 (런닝맨)

장예솔 2024. 1. 22. 0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런닝맨' 지석진이 자신의 자리를 위협하는 김동현을 경계했다.

1월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내가 만족할 상인가?' 편으로 꾸며져 김동현, 홍진호, 조나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석진은 자신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는 김동현을 향해 "너 어떻게 계속 나온다"며 밥그릇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석진은 자신이 임금이라는 소식에 "내가 지금 거기 출연하는 거냐. 오피셜하게 좀 얘기해봐라. 출연료가 어떻게 되는지"라고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런닝맨' 지석진이 자신의 자리를 위협하는 김동현을 경계했다.

1월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내가 만족할 상인가?' 편으로 꾸며져 김동현, 홍진호, 조나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 중단을 선언한 지석진과 전화 통화를 나눴다. 지석진은 어디냐는 질문에 "어디긴. 집구석이지"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조선시대 인물로 변장한 멤버들을 향해 "왜 이렇게 상거지들이냐"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형이 상거지 안 하니까 내가 하는 것"이라며 게스트로 나온 김동현과 홍진호의 얼굴을 비췄다. 지석진은 자신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는 김동현을 향해 "너 어떻게 계속 나온다"며 밥그릇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석진은 자신이 임금이라는 소식에 "내가 지금 거기 출연하는 거냐. 오피셜하게 좀 얘기해봐라. 출연료가 어떻게 되는지"라고 물었다. 유재석은 "이건 아마 오디오만 나가니까 라디오 출연료를 받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석진은 오래간만에 출연한 방송이 반가운 듯 호탕한 웃음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재석은 "이 형이 웃음이 많아졌다. 그 정도로 웃기지 않다"며 놀라워했고, 지석진은 "이렇게 보니까 너무 좋다"며 천상 예능인다운 면모를 보였다.

특히 유재석은 통화를 종료하면서 "형 다음주에 봐"라고 간접적으로 지석진의 복귀를 예고했다.

앞서 지석진은 활동 중단을 선언한 지 5주 만에 복귀를 결정한 바. 지석진은 지난 15일 '런닝맨' 녹화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지석진이 출연한 방송분은 오는 28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