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태도 논란…하하 “초특급 배우들만 하는 것” 무슨 일 (런닝맨)[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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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홍진호가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1월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내가 만족할 상인가?' 편으로 꾸며져 김동현, 홍진호, 조나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재석은 거지, 양세찬은 세자, 하하는 외국 사신, 김종국은 후궁, 김동현은 노비, 조나단은 유생, 홍진호는 추노, 송지효는 사또로 변신했다.
하하는 멀끔한 홍진호의 모습에 "왜 가발 안 쓰냐. 이러면 안 된다. 이건 초특급 배우들만 하는 것"이라고 태도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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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런닝맨' 홍진호가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1월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내가 만족할 상인가?' 편으로 꾸며져 김동현, 홍진호, 조나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조선시대 신분에 따라 엽전 개수가 차등 지급된다는 규칙에 따라 각자 원하는 신분을 선택했다. 유재석은 거지, 양세찬은 세자, 하하는 외국 사신, 김종국은 후궁, 김동현은 노비, 조나단은 유생, 홍진호는 추노, 송지효는 사또로 변신했다.
신분에 맞게 분장을 마친 멤버들. 안경과 독특한 콧수염이 돋보이는 외국 사신 하하가 등장하자 유재석은 "저런 자식들이 나라를 팔아먹는다", 김종국은 "약간 매국노 상", 양세찬은 "만주벌판에서 본 것 같다"고 공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추노 홍진호가 등장했다. 하하는 멀끔한 홍진호의 모습에 "왜 가발 안 쓰냐. 이러면 안 된다. 이건 초특급 배우들만 하는 것"이라고 태도를 지적했다. 멤버들이 단체로 불만을 토로하자 홍진호는 "이렇게 공격을 하냐"면서도 추노의 상징인 헝클어진 가발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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