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주당 손님, 17도 소주에 “너무 부드러워” 대만족(백사장2)[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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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주당 손님이 소주의 맛에 만족했다.
"도수가 되게 센 술. 17도"라는 존박의 경고에도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소주를 주문한 주당 포스의 두 손님.
손님들은 "아까 17도라고 그랬는데 우리가 보통 마시는 게 우리는 기본 30도로 시작하지 않냐", "우리한텐 아무것도 아니지"라며 주당 중에 주당임을 드러냈다.
손님은 재차 "너무 맛있다. 소떡소떡도 좋았다"며 소주와 안주 조합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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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스페인 주당 손님이 소주의 맛에 만족했다.
1월 21일 방송된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2' 12회에서는 세계에서 단위 면적 당 미슐랭 식당이 가장 많은 미식의 도시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에서의 한식주점 프랜차이즈 운영기가 이어졌다.
이날 반주 2호점에는 소주 주문이 들어왔다. "도수가 되게 센 술. 17도"라는 존박의 경고에도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소주를 주문한 주당 포스의 두 손님.
이후 소주를 맛본 손님은 "이거 부드러운데"라고 평했다. 소�模秊굇沮� 안주로 하니 완벽한 조합이었다.
손님들은 "아까 17도라고 그랬는데 우리가 보통 마시는 게… 우리는 기본 30도로 시작하지 않냐", "우리한텐 아무것도 아니지"라며 주당 중에 주당임을 드러냈다. 손님은 재차 "너무 맛있다. 소떡소떡도 좋았다"며 소주와 안주 조합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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