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내내 추워요…오늘 출근길 영하 10도로 '뚝

김민정 2024. 1. 22.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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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나흘간 매서운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대부분 지역은 22일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넘게 떨어지면서 맹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2일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영하 10도, 철원 영하 11도 등으로 전날보다 10도가량 낮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낮 기온도 서울 영하 6도 등 전국이 영하 8도에서 영하 3도로 대부분 지역이 종일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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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북극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나흘간 매서운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대부분 지역은 22일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넘게 떨어지면서 맹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기상청은 지난 21일 오후 9시 서울과 인천 경기도, 강원 산지 등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은 22일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영하 10도, 철원 영하 11도 등으로 전날보다 10도가량 낮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찬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어 몸으로 느끼는 체감온도는 더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낮 기온도 서울 영하 6도 등 전국이 영하 8도에서 영하 3도로 대부분 지역이 종일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북극 한파는 오는 23일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8도~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9도~영상 1도에 그칠 전망이다.

추위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진다. 24일부터 서서히 풀리겠으나 북쪽에서 불어오는 찬 공기의 영향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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