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볶음에 논쟁 발생, 스페인 손님 “미니 생선? 말도 안 돼”(백사장2)[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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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의 소울 반찬 멸치볶음으로 소소한 논쟁이 발생했다.
반찬은 김치, 가지볶음, 멸치볶음이었다.
반찬이 낯선 손님들은 "밥이랑 먹는 것 같다"고 추측하며 반찬을 하나하나 맛보기 시작했다.
남자 손님의 "미니 생선 같다"는 정확한 추측은 "말도 안 되는 소리"로 치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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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한국인들의 소울 반찬 멸치볶음으로 소소한 논쟁이 발생했다.
1월 21일 방송된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2' 12회에서는 세계에서 단위 면적 당 미슐랭 식당이 가장 많은 미식의 도시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에서의 한식주점 프랜차이즈 운영기가 이어졌다.
이날 백종원은 메인 메뉴와 밥, 그리고 3종 반찬으로 메뉴를 구성했다. 반찬은 김치, 가지볶음, 멸치볶음이었다.
반찬이 낯선 손님들은 "밥이랑 먹는 것 같다"고 추측하며 반찬을 하나하나 맛보기 시작했다. 이들은 가지볶음은 금방 재료를 맞혔지만, 멸치볶음은 눈으로 보고도 쉽게 재료를 파악하지 못했다. 한국인에겐 익숙한 멸치볶음이 이들 눈엔 국수와 씨앗으로 보였다.
그러다 한 남자 손님이 조심스럽게 "눈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지만 다른 손님은 무슨 소리냐는 듯이 "참깨"라고 반박했다. 남자 손님의 "미니 생선 같다"는 정확한 추측은 "말도 안 되는 소리"로 치부됐다.
결국 이들은 때마침 들어온 알바생 우슈에에게 "이건 물고기냐"고 물었고 우슈에는 "저는 뱀장어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아마 작은 멸치일 것"이라고 답해주며 이들의 호기심을 풀어줬다. 남자 손님은 "내 말 맞지?"라며 어깨를 으쓱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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