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송혜교 전지현과 친구” 기계도 조롱한 동갑내기 비주얼 (먹찌빠)[어제TV]

장예솔 2024. 1. 22.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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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찌빠' 멤버들이 동갑내기 연예인을 언급했다.

1월 21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는 지난주에 이어 김준호, 임원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먹찌빠' 내 올해 불혹을 맞이한 1985년생 멤버들은 총 5명으로 박나래, 이국주, 신동, 이호철, 이규호가 그 주인공이었다.

멤버들이 마주한 미션은 매운 소스가 발라진 소고기를 먹고 어느 부위인지 맞히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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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캡처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캡처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먹찌빠' 멤버들이 동갑내기 연예인을 언급했다.

1월 21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는 지난주에 이어 김준호, 임원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올해 40살을 맞이한 사람들이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먹찌빠' 내 올해 불혹을 맞이한 1985년생 멤버들은 총 5명으로 박나래, 이국주, 신동, 이호철, 이규호가 그 주인공이었다.

박나래는 "친한 지인이 나이 들면 먹는 양이 줄어든다고 하더라. 정말 나이 들수록 식욕이 줄어드냐"고 물었다. 신동 역시 "요즘 배달 음식 고를 때 메뉴 2개 넣는 게 고민"이라고 토로하자 서장훈은 "거짓말 좀 하지 마라. 옵션을 다 누르니까 그렇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이호철이 한참 동생임에도 불구 "말을 못 놓겠다"며 그의 노안 외모를 지적했다. 이에 신동은 "우리랑 동갑인 건 괜찮은데 산다라박이 누나고 송중기가 동갑"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신기루는 "나는 송혜교, 전지현 씨와 동갑이다"며 1981년생이라고 밝혔다. 그때 신기루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새로운 미션을 의미하는 벨이 울렸다. 이에 신기루는 "기계까지 조롱한다"며 뾰로통한 표정을 지었다.

멤버들이 마주한 미션은 매운 소스가 발라진 소고기를 먹고 어느 부위인지 맞히면 된다. 고기 러버 멤버들은 소고기의 등장에 환호했다. 반면 임원희는 "근데 소고기가 거기서 거기 아닌가?"라고 의아함을 드러내 멤버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먼저 서장훈 팀이 나섰다. 팀원들은 그간 소고기를 먹어본 경험을 토대로 부위를 추측하기 시작했다. 세 번째 부위에서 신동과 신기루의 의견이 엇갈리자 신동은 "치마살 아니면 나 소고기 그만 먹겠다"고 올인해 놀라움을 안겼다.

서장훈 팀과 박나래 팀은 첫 번째 부위인 등심을 제외하고 모든 추측이 엇갈렸다. 신동은 "우리는 틀리면 소고기 안 먹기로 했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고, 박나래 팀 풍자는 "우리는 두 번째 부위가 갈빗살이 아니면 준호 오빠가 저희 팀한테 소고기 쏘기로 했다"고 반박했다.

두 번째 부위의 정답은 갈빗살이 아닌 채끝살이었다. 한순간에 소고기를 쏘게 된 김준호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어 신동의 소고기 금식이 걸린 세 번째 부위는 치마살로 밝혀졌다. 신동은 "내가 말하지 않았냐"며 목소리를 높였고, 이국주는 "너는 먹어도 된다"고 치켜세웠다.

최종 결과 4:1로 서장훈 팀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풍자는 "우리는 졌지만 소고기를 얻었다"며 승부에 연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팀원들이 "소고기"를 연발하는 것과 달리 김준호는 한숨을 쉬었다. 이를 지켜보던 신기루는 "우리도 그거 할걸"이라며 부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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