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손흥민과 독대, 경기장 프리패스” 천하의 김종국도 부러움 폭발 (런닝맨)[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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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조나단이 김종국의 노쇼 폭로에 반박했다.
1월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내가 만족할 상인가?' 편으로 꾸며져 김동현, 홍진호, 조나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종국은 뜨뜻미지근한 표정을 짓는 조나단을 향해 "나단이 좋아하는 척하는 것 같다"며 의심했고, 조나단은 아니라고 부인했다.
김종국은 "축구팀 참가 누르고 안 나온다. 날씨 핑계 대면서 안 나오더라"고 조나단의 노쇼를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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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런닝맨' 조나단이 김종국의 노쇼 폭로에 반박했다.
1월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내가 만족할 상인가?' 편으로 꾸며져 김동현, 홍진호, 조나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하하는 SNS 숏폼을 강타한 '사랑스러워' 챌린지를 언급했다. 일본에서 화제가 된 '사랑스러워' 챌린지는 기존보다 한층 더 깜찍해진 안무로 일본뿐 아니라 태국까지 강타했다고.
김종국은 효자곡 '사랑스러워'가 20년 만에 부활한 것에 대해 "하다 말겠지 했는데 엄청 하더라"며 놀라워했고, 양세찬은 재발매까지 권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재석 역시 "재발매를 해서 일본과 태국을 가라. 불러주는 데 없어도 일단 가라"며 해외 진출을 요구했다. 이에 김종국은 "이거 "(지)석진이 형이었으면 일본 진출했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유행과 거리가 먼 송지효는 멤버들의 이야기에 동참하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너는 한 내년쯤에 해라. 다 지나고 돌고 돌아서"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고, 송지효는 "아니다. 젊은이라서 따라 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게스트로 김동현, 홍진호, 조나단이 등장했다. 앞서 싱가포르 특집에서 불분명한 발음으로 '런닝맨' 최초 한국말 더빙에 들어가는 명장면을 연출한 홍진호는 "여기 오면 말을 조심해야 한다. 말을 대충하니까 작가님한테 전화가 오더라"고 토로했다.
이날은 두 팀으로 나눠 엽전을 활용한 레이스가 펼쳐졌다. 조나단은 김종국, 송지효, 양세찬과 한 팀을 이뤘다. 김종국은 뜨뜻미지근한 표정을 짓는 조나단을 향해 "나단이 좋아하는 척하는 것 같다"며 의심했고, 조나단은 아니라고 부인했다.
유재석이 "솔직히 누가 좀 부담스럽냐"고 묻자 조난단은 "옆에 있는 것 같다"며 김종국을 가리켜 웃음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김종국과 조나단은 같은 축구팀 소속. 김종국은 "축구팀 참가 누르고 안 나온다. 날씨 핑계 대면서 안 나오더라"고 조나단의 노쇼를 폭로했다.
이에 김동현은 "나단이 앰버서더 이런 걸로 손흥민 선수 만나고 이런다"며 조나단을 치켜세웠다. 유재석 역시 "얘 프리미어 가서 축구 하는데 너하고 조기축구 할 때냐"고 지적했다.
조나단은 손흥민에게 축구 실력을 인정받은 것도 모자라 초대권을 받아 경기장도 프리패스했다고. 김동현은 "형은 직접 돈 내고 갔는데 얘는 불러서 갔다"고 덧붙여 김종국을 민망케 했다. 실제 김종국은 자신의 채널에서 이강인이 출전하는 경기 티켓을 겨우 구해 관전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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