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 하이라이트] 알파카 매력에 빠져 동물농장 운영

황지원 기자 2024. 1. 22.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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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에서 동물농장을 운영하는 김병규씨(63)를 만나본다.

김씨는 30년 동안 안경클리너공장을 운영하다가 2017년 귀농했다.

김씨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동물 체험농장을 운영하며 소득을 올리고 있다.

겨울엔 추운 날씨 때문에 방문객이 적어 김씨의 고민이 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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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귀농스토리 나는 농부다’ - 25일 오후 3시

경북 칠곡에서 동물농장을 운영하는 김병규씨(63)를 만나본다. 김씨는 30년 동안 안경클리너공장을 운영하다가 2017년 귀농했다. 양계업에 종사한 부모님 영향으로 동물을 좋아했던 그는 페루 출장 중 알파카를 보고 사랑에 빠졌다. 현재 농장에서 알파카 5마리를 비롯해 무플런·흑염소·양·닭 등 다양한 동물을 기른다.

김씨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동물 체험농장을 운영하며 소득을 올리고 있다. 체험농장 전문 박사와 함께 교과과정에 맞는 프로그램도 개발 중이다. 겨울엔 추운 날씨 때문에 방문객이 적어 김씨의 고민이 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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