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운전, 출발 전 차량 정비 잊지 말고…휴게소 들러 충분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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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길, 꽉 막힌 고속도로 위를 가다 서다 반복하며 장시간 운전하면 능숙한 운전자도 지친다.
안전한 귀향을 위한 장거리 운전 꿀팁을 알아본다.
운전자는 빠르게 차량이 다니지 않는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차량을 빠르게 안전지대로 이동시켜 2차 사고를 막기 위한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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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길, 꽉 막힌 고속도로 위를 가다 서다 반복하며 장시간 운전하면 능숙한 운전자도 지친다. 안전한 귀향을 위한 장거리 운전 꿀팁을 알아본다.
●운행 전 엔진오일·타이어 확인 필수=갑작스러운 고장을 막으려면 차량 정비는 필수다. 엔진오일과 냉각수, 타이어 마모 상태, 브레이크오일, 전조등 작동 여부를 확인하자. 엔진오일은 1년 혹은 1만㎞마다 교체한다. 냉각수는 max(최대)와 min(최소) 사이에 눈금이 위치해야 한다. 타이어는 표면의 미세한 홈 깊이가 3㎜ 이하라면 교체를 권장하고, 브레이크오일은 4만㎞ 이상 운행하거나 갈색으로 변했으면 바꾼다. 전조등은 켜지지 않으면 즉각 수리한다.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와 정기적 휴식을=장거리 운전은 피로가 쌓여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옆에서 끼어들까 봐 앞차와 딱 붙어 가면 접촉 사고가 나기 쉽다.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정기적 휴식이 필요하다. 잦은 환기로 차량 내 산소 농도를 유지해 졸음을 예방한다. 또 아무리 느리게 가더라도 휴대전화 조작은 금물이다.
●사고 나면 무상 견인서비스 이용=만약 사고나 고장으로 차량이 멈췄다면 비상등을 켜고 트렁크를 열어 후속 추돌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자. 뒤차에 사고 사실을 인지시키기 위함이다. 운전자는 빠르게 차량이 다니지 않는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한국도로공사 콜센터로 연락하면 무상 긴급견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차량을 빠르게 안전지대로 이동시켜 2차 사고를 막기 위한 서비스다.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지 않는 민자고속도로의 경우 해당 도로 운영기관 누리집에서 연락처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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