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휴스턴 인근 주택 파티장서 총격…3명 사망 · 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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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 케이티 시에 있는 한 주택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5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은 새벽 2시 10분쯤 텍사스주 해리스 카운티 케이티 시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장소는 단기 임대 주택으로, 이곳에서는 사건 발생 당시 파티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총격범이 여러 명인지, 누군가 집으로 들어와 총을 발사했는지 등 구체적인 사건 발생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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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 케이티 시에 있는 한 주택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5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은 새벽 2시 10분쯤 텍사스주 해리스 카운티 케이티 시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케이티 시는 휴스턴 서쪽으로 48km 떨어져 있는 곳입니다.
사건이 발생한 장소는 단기 임대 주택으로, 이곳에서는 사건 발생 당시 파티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도착 당시 10∼20명이 현장에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총에 맞은 2명은 현장에서 숨졌고, 1명은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다른 2명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남성 2명, 여성 1명으로 모두 20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우리가 도착했을 때 매우 혼란한 상태였다"며 "집 밖에서도 무작위 총격으로, 다른 사람들이 다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소규모 모임이 치명적인 상황으로 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집 안과 밖에서 수십 발의 총알이 발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총격범이 여러 명인지, 누군가 집으로 들어와 총을 발사했는지 등 구체적인 사건 발생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파티 참석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픽사베이)
유수환 기자 y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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