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황보라 결혼식 비용 낸 사람은?

2024. 1. 2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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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밤 10시

TV조선은 22일 밤 10시 ‘조선의 사랑꾼’을 방송한다.

상견례를 마친 이수민·원혁 커플이 본격적인 결혼식 준비에 나선다. 이수민의 가족과 원혁은 ‘웨딩 홀 투어’를 한다. 수민의 엄마는 “아빠 하객이 많으니까 웨딩 홀이 아빠 마음에도 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이날 구경한 웨딩 홀은 메인 홀 수용 인원이 740명이었다.

김국진은 이를 보고 “웬만한 웨딩 홀에서는 이용식 선배님 지인들을 다 수용 못 할 것”이라며 걱정한다. 황보라는 “제 결혼식에는 1000명이 넘게 와서 웨딩 홀 1·2층을 다 대관했다”고 말한다. 김지민이 “하긴 시아버님인 김용건 선생님 지인에, 하정우씨 지인에…”라며 고개를 끄덕이자, 황보라는 “그런데 저는 결혼식 비용을 내주신 분이 있다. 시아주버님(하정우)이 통크게 내주셨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황보라는 “전날 ‘형이 뭘 해주면 좋겠냐’고 그래서 남편이 계속 ‘없다’고 했더니 ‘결혼식 비용 내주겠다’고 하셨다더라”고 말한다. 출연진은 “엄청나다”며 감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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