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NDERLAND THEATRE 2024’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서 개최

SA커뮤니케이션

WONDERLAND THEATRE 2024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

국내 유일의 크로스오버 뮤직 페스티벌 브랜드 WONDERLAND가 1월 27일, 28일 양일간 ‘신비로운 음악의 세계가 펼쳐지는 꿈의 극장’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WONDERLAND THEATRE 2024(이하 ‘원더랜드 시어터‘)로 돌아온다.

WONDERLAND는 지난 2022년 WONDERLAND FESTIVAL을 개최하며 프리미엄 야외 뮤직 페스티벌 런칭에 성공한 데 이어 2023년에는 실내형 페스티벌인 WONDERLAND THEATRE를 추가로 런칭하며 다양한 컨셉과 다채로운 매력의 크로스오버, 뮤지컬 음악공연을 연이어 성공시켜 이제는 명실상부한 국내 유일의 크로스오버 뮤직 페스티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였다.

오는 27일과 28일, 3회에 걸쳐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펼쳐질 이번 원더랜드 시어터는 뮤지컬 장르에 집중하여 구성되었던 2023년의 시어터와는 다르게 크로스오버로 그 영역을 넓혀 보다 웅장해진 스케일과 풍성한 구성으로 관객들에게 더욱 큰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

27일 1회차에는 ‘팬텀싱어 4’ TOP3 중 두 팀인 크레즐과 포르테나가 출연한다. 크레즐은 아이돌 출신 조진호, 뮤지컬 배우 임규형, 국악인 김수인, 성악가 이승민으로 구성되어 있고, 포르테나는 카운터테너 이동규, 콘트랄토 오스틴 킴, 레쩨로테너 서영택, 리릭테너 김성현으로 이루어진 팀이다. 이들이 꾸며낼 1회차는 원더랜드 시어터의 첫 포문을 여는 회차인 만큼 각자의 팀으로써 더 성숙해진 호흡을 자랑하는 무대는 물론, 오랜만에 선보이게 될 콜라보 무대까지 풍성한 구성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팬텀싱어 4’ 방송 이후 오랜만에 온전히 한 무대를 꾸미게 될 두 팀이 과연 어떤 특별한 시너지를 보여줄지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2회차에는 고훈정, 김바울, 유채훈, 카이가 함께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2회차에서는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네 명의 아티스트들이 한 공연에서 만남으로써 아주 특별하고 기대되는 무대가 이어진다. 특히, 우리나라 최고의 성악가와 뮤지컬 배우가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각자의 예술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진정한 의미의 크로스오버 무대를 보여줌으로써 색다른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3회차는 국내를 대표하는 최고의 여성 뮤지컬 배우 박혜나, 신영숙, 장은아, 정선아 네 명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3회차에서는 각자의 다양한 색깔과 분위기를 선보인네 명의 여배우들이 한 무대에서 만나면서 존재감이 강한 퍼포먼스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네 명의 배우가 각자 한 명만으로도 강력한 존재감을 가지고 있어, 이들이 함께 꾸며 만들어낼 무대에서는 어떤 폭발적인 시너지가 나올지 기대된다.

원더랜드 시어터의 각 회차별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단독 판매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SNS 및 티켓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