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오만과 0-0 무…16강 진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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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이 오만과 비기면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 진출 가능성을 키웠다.
태국은 21일 오후 11시30분(한국시간) 카타르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만과의 아시안컵 F조 2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태국은 지난 16일 키르기스스탄전에서 2-0으로 이긴 것에 이어 이날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4로 조 1위를 기록,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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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카타르)=뉴시스] 김진엽 기자 = 태국이 오만과 비기면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 진출 가능성을 키웠다.
태국은 21일 오후 11시30분(한국시간) 카타르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만과의 아시안컵 F조 2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태국은 지난 16일 키르기스스탄전에서 2-0으로 이긴 것에 이어 이날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4로 조 1위를 기록,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태국은 이날 경기서 승리를 거둬 조기 16강 진출을 노리기 위해 공격적인 운영을 꾀했다.
지난 17일 사우디아라비아에 1-2로 패배했던 오만도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만큼 맞불을 놓았다.
그러나 헛심공방이었다. 두 팀은 나란히 슈팅 6개를 기록했다. 유효 슈팅은 태국이 2개, 오만이 1개로 조금 앞섰지만 영점이 아주 정확하진 않아 득점까지 연결하지 못했다.
22일 오전 2시30분에 진행되는 사우디아라비아와 키르기스스탄 경기 결과에 따라 F조 순위가 달라질 예정이다.
한국의 상대가 정해질 수 있는 조인 터라 이목이 쏠린다.
한국은 지난 20일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2-2로 비기면서 조기 16강 진출과 조 1위 가능성을 살리지 못했다. 이에 요르단에 조 1위를 뺏길 경우의 수가 생겼다.
한국이 속한 E조 2위와 F조 1위가 16강에서 맞붙는다. 사우디아라비아가 키르기스스탄을 꺾는다면 F조 1위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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