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달리' 스위스 파견 합격한 지창욱, 신혜선 "응원하고 싶다" [TV나우]

김진석 기자 2024. 1. 2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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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투 삼달리' 지창욱이 신혜선의 응원을 등에 업었다.

2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연출 차영훈) 마지막 회에선 조용필(지창욱)을 응원하는 조삼달(신혜선)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조삼달은 조용필이 스위스 파견 합격자 공고에 이름을 올렸다는 사실을 알았다.

항상 조삼달의 곁에서 단단하게 멘털을 잡아주던 조용필이었기에 조삼달의 응원은 더 큰 힘이 됐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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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웰컴투 삼달리' 지창욱이 신혜선의 응원을 등에 업었다.

2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연출 차영훈) 마지막 회에선 조용필(지창욱)을 응원하는 조삼달(신혜선)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조삼달은 조용필이 스위스 파견 합격자 공고에 이름을 올렸다는 사실을 알았다.

조용필은 조삼달에게 걸려온 전화를 여권을 치우며 받았고, 이내 조삼달과 마주했다. 그는 조용필에게 "너는 나중에 해볼걸 그랬나 하고 후회할 일 없냐"라고 물었다. 조용필은 "있으면?"이라고 말한 뒤 "없다"라고 밝혔다. 조삼달은 차에서 발견한 스위스 파견 합격지를 꺼냈다.

조삼달은 '세계 기상 기구 스위스'를 언급했고 "너 안 가도 후회 안 하겠냐. 이전에는 우리 엄마, 지금은 나 때문에 안 가려는 것 아니냐"라고 물었다. 조용필은 "지금 육지 가면 다시 시작해야 한다. 정말 어려운 일이다"라고 대답했다. 조삼달은 "조용필 덕에 아무것도 무섭지 않다. 다 네 덕이다"라며 힘을 줬다.

항상 조삼달의 곁에서 단단하게 멘털을 잡아주던 조용필이었기에 조삼달의 응원은 더 큰 힘이 됐을터. 조삼달은 "네가 내 꿈을 응원해 준 것처럼, 나도 네 꿈을 응원해 주는 사람이면 안 되냐"라고 말했고, 조용필은 웃음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웰컴투 삼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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