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서 주택 화재…70대 노부부 사망한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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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화천의 2층 주택에서 불이 나 거주 중이던 노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21일) 저녁 6시 30분쯤 강원 화천군 하남면 논미리의 2층 주택에서 불이 난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소방차 11대와 소방대원 25명이 출동했고 불은 2시간 40여 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택에 거주하던 80대 A 씨와 아내 70대 B 씨가 모두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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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화천의 2층 주택에서 불이 나 거주 중이던 노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21일) 저녁 6시 30분쯤 강원 화천군 하남면 논미리의 2층 주택에서 불이 난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소방차 11대와 소방대원 25명이 출동했고 불은 2시간 40여 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택에 거주하던 80대 A 씨와 아내 70대 B 씨가 모두 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목 보일러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유승현 기자 doctor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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