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父 낚시 자랑에 "나와 갔을 땐 계속 누워 있었는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동건이 아버지의 귀여운 '낚시 허세'에 고생했던 과거를 폭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이동건이 아버지와 생애 첫 단둘이 여행을 떠났다.
회를 사던 이동건 아버지는 "옛날에 낚시 다닐 때는 내가 다 잡아서 먹었다"고 했다.
이에 이동건이 "저랑 가셨을 때는 저랑 계속 누워 계셨는데"라고 하며 의아함을 드러내자, 이동건 아버지는 "너랑 갔을 때는 몇 마리 못 잡았다"고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배우 이동건이 아버지의 귀여운 '낚시 허세'에 고생했던 과거를 폭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이동건이 아버지와 생애 첫 단둘이 여행을 떠났다.
이날 이동건은 아버지와 함께 장을 보러 횟집에 들렀다. 회를 사던 이동건 아버지는 "옛날에 낚시 다닐 때는 내가 다 잡아서 먹었다"고 했다. 이동건은 "돔을 잡아 보셨냐"고 물었고 이동건 아버지는 "감성돔을 잡아봤다"고 답했다.
이어 이동건 아버지는 "옛날엔 한 박스도 잡아왔다"고 자랑했다. 이에 이동건이 "저랑 가셨을 때는 저랑 계속 누워 계셨는데"라고 하며 의아함을 드러내자, 이동건 아버지는 "너랑 갔을 때는 몇 마리 못 잡았다"고 답했다.
두 사람의 대화를 VCR로 지켜보던 이동건 어머니는 "멀미해서 초주검이 돼서 왔다"며 당시를 회상해 웃음을 유발했다.
wise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