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취약계층 600세대에 온기나눔 물품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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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관내 취약계층 600세대를 대상으로 겨울나기 물품을 나눠주고 온기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19일 진행된 온기나눔 물품 배부에는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지회 소속 봉사자 10명이 함께해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겨울용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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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관내 취약계층 600세대를 대상으로 겨울나기 물품을 나눠주고 온기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19일 진행된 온기나눔 물품 배부에는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지회 소속 봉사자 10명이 함께해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겨울용품을 전달했다. 전달 물품은 42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 패드, 베개커버 3종 세트로, 5개 구청에 배분해 취약계층 600세대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온기나눔 활동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봉사와 나눔 실천의 문화 확산을 위한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남의 경우 19일 창원, 김해, 양산을 시작으로 내달 26일까지 경남 전역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복지사각지대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따뜻한 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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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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