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에이스 17-1’ 조코비치, 호주오픈 테니스 1시간44분만에 8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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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노박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세계랭킹 19위를 간단히 물리치며 호주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8강에 선착했다.
조코비치는 21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남자단식 16강전에서 아드리안 만나리노(19위·프랑스)를 3-0(6-0 6-0 6-3)으로 물리쳤다.
지난해 우승자 조코비치는 2019년부터 호주오픈 32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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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디펜딩 챔피언 노박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세계랭킹 19위를 간단히 물리치며 호주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8강에 선착했다.
조코비치는 21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남자단식 16강전에서 아드리안 만나리노(19위·프랑스)를 3-0(6-0 6-0 6-3)으로 물리쳤다. 서브에이스 수에서 17-1로 압도한 조코비치는 단 1시간44분만에 8강티켓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우승자 조코비치는 2019년부터 호주오픈 32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조코비치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연패를 달성했고, 2022년 대회에는 코로나 백신접종을 거부한 끝에 불참했고 지난해 다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다.
조코비치는 테일러 프리츠(12위·미국)와 준준결승에서 맞대결한다.
조코비치가 이번에 우승하면 통산 메이저 우승 25회를 기록하며 남녀 통틀어 최다우승 기록을 세우게 된다. 현재 남자부에서는 최다우승이며, 여자부에서는 은퇴한 마거릿 코트가 24회 우승한 바 있다.
여자단식 16강에서는 지난해 우승자 아리나 사발렌카(2위·벨라루스)가 어맨다 아니시모바(442위·미국)를 2-0(6-3 6-2)으로 완파하고 역시 2연패를 향해 순항했다.
전날 세계랭킹 1위 시비옹테크(폴란드)가 탈락하면서 사발렌카의 우승가능성은 매우 높은 상황이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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