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장 화재로 소방대원 2명 부상...11시간 만에 초기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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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오전 10시 40분쯤 인천 가좌동에 있는 공장에서 큰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선 지 1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또, 불이 인근 건물로 번지면서 공장 여섯 동이 불에 탔습니다.
인천시는 주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하고, 운전자들에게는 불이 난 공장 인근을 우회해달라는 재난안전문자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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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오전 10시 40분쯤 인천 가좌동에 있는 공장에서 큰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선 지 1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 불로 화재 진압에 나선 50대 구조대원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40대 현장 대응단 대원도 유리 파편이 목에 떨어져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불이 인근 건물로 번지면서 공장 여섯 동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한때 담당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6시간 만에 해제했습니다.
인천시는 주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하고, 운전자들에게는 불이 난 공장 인근을 우회해달라는 재난안전문자를 보냈습니다.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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