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극 한파에 사망자 속출...일주일간 83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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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에서 북극 한파가 몰아닥치면서 사망자가 8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BS 방송은 자체 집계 결과 미국 전역에서 최근 일주일 간 추위로 인한 사망자가 83명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테네시주 보건부는 날씨 관련 사망자가 19명이라고 밝혔고, 오리건주 당국은 16명이 날씨 탓에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주말 동부 지역은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플로리다 북부까지 한파 경보가 발효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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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에서 북극 한파가 몰아닥치면서 사망자가 8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BS 방송은 자체 집계 결과 미국 전역에서 최근 일주일 간 추위로 인한 사망자가 83명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대부분 눈길 교통사고나 저체온증 등으로 사망한 경우입니다.
테네시주 보건부는 날씨 관련 사망자가 19명이라고 밝혔고, 오리건주 당국은 16명이 날씨 탓에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주말 동부 지역은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플로리다 북부까지 한파 경보가 발효될 전망입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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